[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] 정부와 재계가 원팀을 이뤄 2030 부산세계박람회(엑스포) 유치 활동을 본격화했다.민관 공동 유치위원회에 이름을 올린 삼성, SK, 현대자동차, LG, 롯데 등 국내 주요 기업이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방탄소년단(BTS)가 홍보대사로 합류했다. ◆2030 세계엑스포 유치 경쟁, 정·재계 홍보 ‘총력전’ 돌입21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기업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전에 사활을 건 모양새다. 엑스포 개최 시 생산과 부가가치 효과는 약 61조원으로 추정된다. 이에 기업들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망 등을